Web3에 양자기술이 영향을 줄수 있을까?

‘웹’의 부활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한때는 웹이 있었고, 웹 2.0이 있었죠. 이제 웹3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웹3는 무엇이며, 그게 무엇을 의미하며, 양자 기술은 이 최신웹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아마 메타 Meta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전에 페이스북의 새 이름이죠. 이 소셜 네트워크 기업의 리브랜딩에 대한 기사를 보셨다면 – 메타버스와 2014년 개빈 우드(Gavind Wood,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가 만든 Web3를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Netscape was one of the first browsers in the 1990s that gave users their first taste of the Web.
넷츠케이프(Netscape)는 1990년대에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웹이 무엇인지를 알게해 준 브라우저들 중에 하나였다.

웹3(Web 3)의 어떤 면들은 자연히 양자 컴퓨팅과 같은 몇몇 양자 기술에 관련이 있어보인다. 여기서는 Web3을 뒷받침하는 몇몇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어떻게 양자가 이 미래의 인터넷에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웹 혹은 웹1의 등장으로 우리는 AOL같은 기업들을 통해 ISP 혹은 모자익(Mosaic), 넷츠케이프(Netscape)와 같은 브라우저 온라인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런 브라우저들은 곧 더 큰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프로러(Microsoft Explorer)에 잠식되고 말았지만. Web2를 통해 이른바 검색능력을 갖춘 ‘플랫폼’이 등장하는데, 구글같은 기업들이 중독적인 상품 및 에코시스템으로 유저들을 사로잡게되는 것을 보게된다. Web3는 몇가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텐데, 여기서 그게 무엇인지 살펴보자.

분권화된 세계

‘분권화’ 가능성에 신나하는 것은 블록체인 지지자들 뿐이 아니다. 개인정보보호에 민감한 유저들이나, 거대 플랫폼의 영향력이 너무 커지는 것을 불편해하는 유저들은 – 구글이나 메타(페이스북의 전신)같은 거대플랫폼에 묶이는 것을 꺼려한다. 유저들은 그들의 데이터와 데이터가 어떻게 쓰이는 지에 더 많은 통제권한을 가질수 있어야한다. 물론, 블록체인이나 크립토는 기술을 뒷받침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금융거래과정을 보면, 우리는 여전히 기존의 은행, 카드회사 및 페이팔과 같은 중앙집권적 금융거래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물건을 사거나 가치를 거래하는 데에 암호화폐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분권화된 금융이란 (Decentralized Fincance-DeFi) 금융세계의 오래된 유산들을 제거함으로써 변화를 몰고 온 한 분야다. 분권화된 세계는 분권화된 지불구조(DeFi)가 필요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분권화된 앱 즉 DApps가 요구된다. 현재 많은 토큰들이 시중에 있는데 – 비트코인, 이더리움, Cardano 등등-, 실제 기술은 변하지만 분권화된 금융의 원칙은 지금 여기에 있다.

분권화되었지만 통합된 세계

데이터의 휴대가능성은 아직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현재의 페이스북에서 다음 소셜 네트워크 혹은 메타버스로 이동하는 것은 쉬워보이지 않는다. 플랫폼은 유저들을 붙들고싶어한다. 그러나 미래에는 다양한 공간에서 유저들이 상호작용을 하며 관계를 맺게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유저들은 그들의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요구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을 이 경우에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아마도 수없이 많은 귀찮은 로그인 과정을 패스하고, 지금까지 Web2에서 겪었던 호환되지않는 앱/서비스와 다르게 한번의 확인작업으로 여러 서비스 및 메타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Web3에 양자를 적용하기

Quantum Resistant Ledger. 보안프로토콜이 양자 컴퓨터에 잘 버티도록 만들어짐

네트워킹은 분권화된 세계에서 또 하나의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 즉,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것. 양자 네트워크는 잠재적으로 보안을 갖춘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록체인에 있어서, 개발자들은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예를들면, Shor의 알고리즘 같은 것은 현재의 보안 프로토콜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중이다- 에 저항성을 갖추는 것을 염두해야한다. 이를위해 QRL(양자저항장부-Quantum Resistant Ledger)같은 양자에 저항성을 갖춘 몇가지 해결책들이 있는데- NFT 혹은 대체불가토큰(Non Fungible Tokens)의 인기는 이미 입증되어 왔으며, 크립토와 마찬가지로 양자컴퓨팅으로부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기위해 보안은 더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리서처들은 양자인터넷 및 그를 운영하는 앱들을 주목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QuTech은 심지어 공공이 이용가능한 양자인터넷을 제공하고있으며, 유저들은 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CNOT 혹은 다른 알고리즘 등의 계산을 실험해볼 수 있다. QKD 혹은 양자키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는 Web3에서 양자를 적용하는 다른 예가 될 수도 있다.

요약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Web3를 포함한 새로운 영역에 양자 컴퓨팅을 배치할 기회가 있냐고 묻는다면 -분명이 있다. 양자는 단지 빠른 계산을 위해 나온 해결책이 아니다. 이미, web3 foundation 같은 기관이 등장하여 Polkadot(CC 토큰)과 분권화된 메세지를 포함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양자 기술은 Web3에 부분적으로 더 빨리 영향력을 미칠수도 있을 것이다. 대규모 양자 컴퓨터로부터-비록 단 100큐비트 좀 넘는 정도의 생산이 최선인 수준이지만-의 공격에 보안 프로토콜이 취약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바로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양자컴퓨터조차 두자리수 이상의 큰 수를 인수분해하는 데에 고군분투를하고 따라서 현재의 암호화 분야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PsiQuantum같은 기업들은 수백만 큐비트를 갖춘 양자 기계를 만들 계획을 하고있고 이는 대단하게 들리지만 사실 상대적으로 적은 로지컬 큐비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현재의 암호화에 큰 위협은 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개발자들은 양자 저항성을 갖춘 보안시스템을 만들고 싶어할 것이며, 따라서 QRL 과 같이 미래의 양자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저항할수 있는 보안 시스템이 더 기대된다.